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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前 부행장 숨진 채 발견(2013-08-02)
몽상기자
2015. 7. 25. 13:58
기업은행 前 부행장 숨진 채 발견
경찰 "자택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 사고 경위 조사 중"
2013-08-02 08:29
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전 기업은행 부행장 정모(56) 씨가 서울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1일 새벽 정 씨가 30여층 높이의 자택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집안에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 씨는 지난달 기업은행에서 퇴직했으며, 평소 우울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 주소: http://www.nocutnews.co.kr/107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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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날 숙직할 때 밤사이에 있었던 사건사고 제대로 기사 안 썼다고 바이스에게 무지하게 깨지고 숙퇴 직전 급하게 우라까이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