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찬 채 도주한 절도범 하루만에 붙잡혀(1보)
2013-09-15 20:13
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사우나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검거되는 과정에서 수갑을 찬 채 도주한 원모(33) 씨가 하루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원 씨는 14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검거되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탄 채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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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날 나는 휴일이었는데, 가족들이랑 남대문 근처에 있다가 내 관할에서 어떤 절도범이 도주했다는 소식을 듣고 휴일에도 일이 끊이지 않는구나 하면서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이 사람이 빨리 잡히길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