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수용 수입 농·축산물 특별 검역
2013-09-05 12:00
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인천공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추석 전 제수용으로 수입된 농·축산물에 대한 특별 검역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반입 증가로 해외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화물과 여행자 휴대품 농·축산물에 대해 특별 검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 검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이다.
검역본부는 수입 농·축산물의 유통과정에 대한 점검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검역 질서 문란 행위자 단속' 등 관련 규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검역기간 동안엔 농·축산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반입되고 있는 노선의 수화물에 대해선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된다.
또 인천공항 세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축산물에 대한 X-ray기 영상판독과 일제검사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검역 본부 관계자는 입국 시 검역요건에 맞지 않는 제수용 농·축산물에 대해 반드시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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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도자료가 사실 쓰기 가장 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