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주한 오피스텔서 오늘 내쫓긴 사연(2013-09-06) 어제 입주한 오피스텔서 오늘 내쫓긴 사연구로동 S오피스텔 명도집행, 토지주vs건물주 싸움에 '등터진' 세입자들 2013-09-06 19:10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서로 다른 토지주와 건물주의 법적 분쟁 끝에 명도집행이 결정되고 철거 작업이 시작되면서, 세입자 300여 명이 졸지에 거리에 나앉게 생겼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S 오피스텔에 건물 철거를 위한 명도 집행을 실시한 6일 오전 10시. 하나둘 모여드는 용역 직원들과 경찰의 모습이 보이자 오피스텔 1층 로비에 모인 세입자들 사이에는 전운(戰雲)마저 감돌았다. ◈“어제 사무실 들어왔는데 오늘 쫓겨나…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짓” 김모(46) 씨는 명도 집행이 진행되기 불과 하루 전 이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얻었다. 추석 전후.. 더보기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4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