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담보로 383% 폭리대부…매월 주차비 10만원 뜯기도(2013-08-28) 車담보로 383% 폭리대부…매월 주차비 10만원 뜯기도형제 대부업자 적발…실제 주차는 주변 아파트에 ‘몰래’ 해놔 2013-08-28 12:00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차량을 담보로 고금리 대부사업을 벌이던 형제 대부업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채무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담보 차량을 대포차로 양도하거나, 채무자로부터 담보차량 주차보관비 명목으로 부당하게 챙겨오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생 주모(35) 씨를 구속하고 형 주모(40) 씨는 불구속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차량을 담보로 2011년 4월부터 지난 4월 말까지 58명에게 모두 6억 1200만 원을 대출한 뒤 연 190.1%에서 최고 383%까지의 이율을 적용해 1억 1900만 원.. 더보기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4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