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만 가려낸다던 '불륜 시약'…두부에도 반응(2013-09-16) 정액만 가려낸다던 '불륜 시약'…두부에도 반응900명에게 7000여만 원어치 판 60대 입건 2013-09-16 12:00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배우자의 속옷에 뿌리면 외도 여부를 알 수 있는 '불륜 시약'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며 수천만 원어치를 판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시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가짜'로 나타났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사기 및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이모(68)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남자의 정액에만 반응해 배우자의 불륜 여부를 알 수 있다"고 광고해 일명 '불륜 시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륜 시약'의 가격은 한 세트에 적게는.. 더보기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4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