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기록 20] 몬세라트(Montserrat) 2012년 7월 10일. 여행 스무번째 날. 바르셀로나 근교로 떠난 날. 몬세라트는 절벽 수도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기차 역에서 1일권을 끊으면 몬세라트를 왕복으로 다녀올 수 있고, 몬세라트 수도원 입장은 물론 몬세라트 수도원 안에 있는 작은 기차(?)들도 탈 수 있다. 몬세라트로 올라가는 기차 안에는 온통 관광객들 뿐이다. 수도원 입구 도착. 저 옆에 바위 모양들이 울룩불룩하다. 주위를 돌아보면 이 수도원이 얼마나 특수한 지형에 위치해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유명 관광지이자 성지답게 사람들이 바글거린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 만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몬세라트 수도원이 유명한 이유는 이 검은 수녀상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유를 그 때는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 못난 기억력은 2년 전 상식은 그저 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