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체류시절을 추억할 만한 노래 세 곡(SEXION D'ASSAUT - Désolé/SEXION D'ASSAUT - Wati by night/Black Eyed Peas - I gotta feeling) 프랑스에 교환학생 와있는 동안, 나는 남들처럼 프랑스어 실력을 늘리려는 노력을 정말 열심히 '하지 않았다'.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솔직히 한국어가 그리워서였다(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다. 난 누구보다 외국어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말이다). 남들은 1분이라도 더 프랑스 라디오를 들을 때, 나는 인터넷으로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듣기위해 애썼다. 안그래도 한국이 그리운데 노래까지 프랑스노래를 들을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프랑스에 1년이나 있었는데도, 프랑스 유행가를 사실 잘 모른다. 그러니 이 노래들은 정말로 프랑스에서 '아주 크게' 유행한 노래일거다. 전혀 관심없는 내가 멜로디와 가사를 흥얼거릴 정도로 프랑스 전역에서 틀어댔으니 말이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었다. 친구로부터.. 더보기 이전 1 ··· 409 410 411 412 413 414 415 ··· 4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