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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들

전교조에 '돈 끊은' 서울시교육청(2013-10-10) 전교조에 '돈 끊은' 서울시교육청"법외노조 여부 지켜볼 것"…전교조 "벌써 불법노조 취급" 반발 2013-10-10 15:47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잠정 보류했다. 10일 전교조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전교조가 추진하는 학생·청소년 사업과 교육활동개선 현장실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3000만 원 지급을 일시적으로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전교조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해직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규약을 시정하지 않으면 '법외노조'가 된다고 통보했으니 그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장 전교조 서울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은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지 않아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더보기
"스마트폰 좀 빌려줘" 그대로 달아난 중학생 구속(2013-10-10) "스마트폰 좀 빌려줘" 그대로 달아난 중학생 구속유흥비 마련하려…또래 학생들에 한 달새 13번이나 범행 2013-10-10 15:12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자료사진)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절도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중학교 3학년 A(14) 군을 구속하고, B(17)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 군은 동네에서 알게 된 선배인 B 군과 함께 지난 9월 초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신월동 길거리에서 또래 학생들에게 잠시 스마트폰을 빌려달라고 한 뒤 그대로 달아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 더보기
액면가만 90조원…위조 '외평채' 유통하려던 일당 추가 검거(2013-10-09) 액면가만 90조원…위조 '외평채' 유통하려던 일당 추가 검거지난달 4명에 이어 7명 추가·외평채 15만 매도 추가 압수 2013-10-09 09:00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압수된 위조 외평채. (사진=서울 동작경찰서 제공) 위조된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외평채)' 90조원 어치를 시중에 유통하려 한 일당이 경찰에 추가로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위조 유가증권 행사 등의 혐의로 노모(53)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최모(53)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같은 혐의로 4명을 먼저 검거한 뒤 달아난 나머지 일당을 추적해 왔다. 경찰은 또 앞서 액면가 35조 원 상당의 외평채 3만 매를 압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액면가 75조 원 상당의 외평채 15만 매를 추가로 압수.. 더보기
교육부, "법외노조화 저지" 총력투생 나선 전교조 집회 참가 불허(2013-10-08) 교육부, "법외노조화 저지" 총력투생 나선 전교조 집회 참가 불허전교조 "노조 설립 취소 협박에 이어 교사 헌법적 권리까지 박탈" 2013-10-08 20:41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교사들이 전교조의 법외노조화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를 불허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데 대해 전교조가 "전교조 노조설립 취소 협박에 이어 교사의 헌법적 권리까지 박탈하려 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앞서 8일엔 전교조와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전교조의 법외노조화를 저지시키기 위한 ‘민주교육 수호 긴급행동’을 출범시키고, 대규모 조합원 상경투쟁과 촛불진행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교원노조의 조합원들은 단체행동권이 없기 때문에 학교장 허가가 있다고 하더라도 근무.. 더보기
태풍 '다나스' 제주까지 바짝…전국 태풍 영향권(2013-10-08) 태풍 '다나스' 제주까지 바짝…전국 태풍 영향권 2013-10-08 17:16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자료사진) 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8일 오후 서귀포 남쪽 해상까지 바짝 다가오면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다.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부산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이날 정오를 지나며 강풍반경 250km, 중심기압 970hPa, 중심 최대 풍속 초속 36m의 소형급으로 다소 세력이 꺾였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과 비구름을 동반하고 있다. 제주도와 남해 전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일부 내륙은 태풍 다나스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태풍의 영향으로 9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더보기
"전교조 법외노조화 저지" 시민사회연대 '긴급행동' 출범(2013-10-08) "전교조 법외노조화 저지" 시민사회연대 '긴급행동' 출범참여연대 등 1000여 개 단체 참여…청와대 등에 항의서한 전달 2013-10-08 13:45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화를 막기 위한 시민사회연대인 '민주교육 수호와 전교조 탄압 저지 긴급행동'이 8일 출범했다. 민주교육 수호 긴급행동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설립취소 협박은 전교조를 넘어 교육의 민주화를 위해 함께 싸운 모두를 향한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단체, 인권단체, 종교계 등 수백의 단체들이 모여 박근혜 정부의 탄압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행동에는 이날까지 참여연대와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1000여 개의 시민사회·노동·종교 단체가 참여했.. 더보기
'카드빚 때문에…' 일가족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은 40대 가장(2013-10-08) '카드빚 때문에…' 일가족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은 40대 가장집에서 채무 관계 정리해 둔 종이·카드사 독촉 통화 기록 발견 2013-10-08 13:44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카드빚에 시달리던 40대 가장이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40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아파트 앞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이모(45)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아파트 19층 이 씨의 집에서는 아내 박모(43) 씨와 장남(17), 차남(14)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내는 둔기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두 아들은 스카프로 목이 졸린 뒤 둔기로 머리를 맞아 숨져 있었다. 경찰은 .. 더보기
태풍 '다나스' 7일 밤부터 전국 영향…최고 200㎜ 폭우로 피해 우려(2013-10-07) 태풍 '다나스' 7일 밤부터 전국 영향…최고 200㎜ 폭우로 피해 우려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태풍 최대 고비 2013-10-07 18:08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태풍 다나스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 방향으로 빠르게 북상하면서 7일 밤 늦게 전국에 비가 시작되고, 8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의 들어간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제주도 바다 전역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리고 밤 9시부터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 태풍 다나스는 강풍반경 400㎞,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초속 48m의 중형급의 강한 태풍으로, 7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100㎞ 해.. 더보기
싸게 판다던 최신 스마트폰 상자 열어보니 '찰흙'이…(2013-10-07) 싸게 판다던 최신 스마트폰 상자 열어보니 '찰흙'이…"시중가보다 싸게 팔겠다" 속여 상자에 스마트폰 무게만큼 찰흙 채워 넣어 2013-10-07 12:00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며 빈 상자에 찰흙을 채워넣어 속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서울 구로경찰서 제공) 서울 구로경찰서는 최신 스마트폰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다며 빈 스마트폰 상자에 찰흙을 넣어서 판 혐의로 강모(33)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강 씨 등은 지난달 중순 중고휴대폰 수출업자 A(30) 씨에게 통신사 본사 직원을 사칭하며 대리점에서 반품된 최신 스마트폰 300여 대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다고 속인 뒤 판매대금 1억6,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우선 A.. 더보기
한국공항공사 노조 "김석기 사장 임명 철회하라"(2013-10-07) 한국공항공사 노조 "김석기 사장 임명 철회하라""용산 참사로 비난받는 이가 공기업 운영? 국민 우롱 행위" 2013-10-07 11:52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 한국공항공사 노동조합이 7일 오전 10시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전솜이 기자) 한국공항공사 노동조합은 7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과해동 한국공항공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공항공사 노동조합은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인사는 없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던 구호는 공염불이 됐다"며 "박근혜 정부는 낙하산 사장 임명을 철회하고, 공.. 더보기